프로듀스101, 김소혜 11위 합격에 눈물 "김세정 언니 없었다면 멘탈 잡지 못했을 것" 의지

프로듀스101
 출처:/Mnet '프로듀스101' 화면 캡처
프로듀스101 출처:/Mnet '프로듀스101'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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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방송이 화제인 가운데 프로듀스101 연습생 멤버 김소혜의 눈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 연습생 중 합격자 6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레드라인 소속 연습생 김소혜는 11위로 호명돼 예상 외의 결과에 연습생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김소혜는 F등급을 받는가 하면, 연습 중에도 부진한 실력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 11위에 호명되자 김소혜는 “제가 실력이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높은 등수로 선정돼 감사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김소혜는 "끝까지 믿어주신 것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김세정 언니가 없었더라면 멘탈을 잡지 못하고 각오도, 다짐도 못했을 거 같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강민주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