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했다.
토니모리는 2월 25일 방배동 사옥에서 제5회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희망열매 캠페인’은 토니모리와 고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프로젝트이다. 토니모리의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라인의 제품이 1개 판매될 때마다 500원씩 적립돼 모인 총 1억원의 적립금은 장학금으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등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이날 진행된 수여식은 배해동 회장의 격려와 축하가 담긴 환영사로 시작됐다. 배해동 회장은 “이번 희망열매 캠페인에 지원한 모두가 너무나 멋진 인재인 것 같아 선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엄선된 기준 하에 누구보다 멋진 재능과 꿈을 가진 인재들을 대표해 선발된 만큼 자신감을 갖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멋진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고잔고등학교 신지현 학생이 희망열매 장학생을 대표해 “희망열매 장학생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대학생활을 하고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답사를 전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희망열매 캠페인은 토니모리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인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활동”이라며 “토니모리는 희망열매 캠페인을 비롯해 프로 골프 선수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