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국회
필리버스터 최장 시간을 기록한 정청래 의원이 `테러방지법` 무제한 토론을 종료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7일 오후 3시 기준 필리버스터` 국내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전 4시 41분부터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올라 테러방지법의 문제를 지적하는 연설을 시작한 뒤 오후 3시가 넘도록 연설을 진행했다.
한편 정청래 의원은 27일 오후 4시 20분 11시간 40분 간의 필리버스터를 종료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테러방지법` 무제한 토론에 나섰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