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런닝맨’ 개리가 송지효와의 ‘가상결혼’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2시간 맛 정복기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에게 주고 싶은 벌칙을 쓰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다른 멤버들이 각종 벌칙을 섭렵한 유재석의 벌칙에 대해 고민하자 “‘한 회 렌즈 끼고 촬영’이라고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벌칙에 대해 “지효하고 개리하고 ’우결` 찍기”라며 “왜 진백림 씨 하고만 찍냐”고 말했다.
그러자 개리는 “원룸 4평짜리 얻어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윤지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