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국 상표조회' 전문가 처럼 쉽게 조회 길 열린다.

`상표조회 플랫폼`도 이제 전문화 시대 온다

상표조회 사이트는 특허청 산하에 `키프리스`가 대표적이다. `키프리스`는 특허, 디자인, 상표에 관련 된 사항을 `원스톱(one stop)`으로 조회 할 수 있는 국가기관 사이트이다. 하지만 여러 기능이 통합되어 있어 상표만을 조회 하기에는 일반인은 조금 복잡하게 느낄 수 있다.



일부 민간기업도 `상표조회`를 전문화 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특허사무소와 기업이 주요 거래처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접근하기는 장벽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또한 특허청 산하의 `특허로`는 지식재산권의 권익보호를 위해 특허.디자인.상표출원 신청을 셀프로 할 수 있도록 한 정부기관 사이트이다. 온라인 출원 접수를 간소화하여 누구나 대리인 없이 손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여, 대리인 없이 출원하는 사례가 급증하였다.

미국, 일본, 중국 여러 국가도 자국의 출원자를(해외출원자 비포함) 위해 상표출원 시스템 간소화를 실현(중) 하였고 세계적으로 셀프로 상표를 출원 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 중 상표출원은 셀프로 출원하는 사례가 급속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특허와 다르게 전문성이 높지 않아 가능한 현상이다.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국가기관, 대학교, 창업센터, 민간교육 등의 기관에서 상표출원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상표법규, 상표조회, 상표출원까지 교육하는 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상표에 대한 인식과 출원방법 등이 창업자 혹은 기업인들에게 보편화 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상표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상표권자가 셀프 상표출원 시 거절로 인한 사업의 문제 발생과 재 출원시의 시간적인 문제가 야기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에프피컴은 박수철 대표는 셀프 상표출원 3~5년 이내 상표출원 중 70%이상의 점유율까지 높아 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대리인 없이 상표출원한 상표 등록율이 높지 않은 점을 파악하고, 전문성(심사기준)을 보강한 새로운 `상표조회` 시스템을 2016년 3월 2일 베타오픈 할 예정이라고 한다.

`TM서치(www.tmsearch.co.kr)의 주요 기능을 100% 공개하지 않았지만 베타버전의 주요 기능으로 소멸후 6개월내 조건, 판례반영목록, 유사군과 포괄유사군 정밀 조건, 도형 정밀 조건 등이 있으며, 거절이유 보고서, 출원자 상표 전체보기, 중국상표 `바로검색`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선 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중국 상표조회' 전문가 처럼 쉽게 조회 길 열린다.

`상표조회 플랫폼`으로 `중국시장` 공략 목표

박수철 대표는 "저희 사이트 중 `시시브랜드` 에 한.중국 상표검색 기능이 있지만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새로운 상표조회 서비스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TM서치`는 특허청 산하의 `한국특허정보원`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실현 할 수 있었습니다.

`TM서치`는 상표심사기준을 접목하여, 검색엔진 또한 기존 검색 조건이 아닌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기획 중에 있습니다. 또한 중국상표검색을 핵심으로 준비하고 있어 2016년 6월 경에는 정말 편리한 `한.중국 상표조회`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 입니다.

중국은 `상표국`이란 사이트에서 상표검색을 지원하고 있지만 여러 환경적 문제로 인하여 사이트가 자주 먹통(다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중국 특허사무소에서는 이미 민간기업의 상표검색 플랫폼을(유료) 많이 이용하고 있어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TM서치`는 이런 한.중국 상표조회 환경을 통합하고, 니즈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양 국가의 법규적인 차이점과 환경이 문제로 통합솔루션의 어려움도 있지만, 열정 있는 젊은 임직원들과 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상표ERP 구축을 통해 중국 상표ERP 시장의 점유율의 50%를 목표로 개발을 하고 많은 성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시시브랜드`와 `TM서치`를 시작으로 글로벌 상표 관련 플랫폼 비즈니스 실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상표권자들이 자신의 상표권을 행사하고,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바뀌었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