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외국어 학습 서비스 ‘비네이티브 프로(BeNative Pro)를 운영하는 스마투스는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과 양사 사업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콘텐츠 출판, 서비스 플랫폼 등 협력을 담고 있으며, 미래엔 투자회사인 엔베스터로부터 전략적인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직장인과 성인에게 특화된 비즈니스 영어와 중국어 학습 서비스로,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 학습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수 스마투스 대표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유아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미래엔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창의적인 교육 서비스 개발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투스는 금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남미,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신규 영어 교육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