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램프부품 제조기업 루미너스코리아가 구미시가 선정하는 3월의 기업에 뽑혔다.
루미너스코리아는 미국, 일본, 유럽 등 6개국에 계열사를 둔 구미 소재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2014년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현재 부품소재전용단지에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이캐스팅 분야 기술력이 탁월하며, 유성 이형제 설비를 국산화한 기업이다.
현재 4세대 자동차 헤드램프 부품을 생산해 도요타, 혼다, 현대 등에 납품하고 있다. 매출의 95%는 수출로 벌어들였다.
지난해는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고, 구미시 여성 친화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