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레이저 슬림 플리커프리 모니터 21.5인치 출시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AH-IPS 패널을 탑재, 내로우 베젤과 태블릿 두께에 불과한 레이저 슬림 디자인을 갖춘 ‘레이저 플리커프리 시리즈’ 모니터 21.5인치 모델 ‘2281’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알파스캔 디스플레이 제공>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AH-IPS 패널을 탑재, 내로우 베젤과 태블릿 두께에 불과한 레이저 슬림 디자인을 갖춘 ‘레이저 플리커프리 시리즈’ 모니터 21.5인치 모델 ‘2281’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알파스캔 디스플레이 제공>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AH-IPS 패널을 탑재, 내로우 베젤과 태블릿 두께에 불과한 레이저 슬림 디자인을 갖춘 ‘레이저 플리커프리 시리즈’ 모니터 21.5인치 모델 ‘2281’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2281은 9.9㎜ 두께로 AH-IPS 패널 중 가장 최신 모델 Neo Blade 패널을 사용했다. 전원 차단 시 2㎜, 전원 입력 시 안쪽 베젤을 더해 11㎜ 베젤에 불과하다.

모니터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프리’를 적용,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줄였고 최적의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을 기본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클리어 비전’ 기능을 사용하면 단축버튼을 누르면 이미지나 텍스트 선명도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Screen+’ SW는 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해 최대 4개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i-Menu’ SW는 마우스로 모니터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AH-IPS 패널은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을 제공하며 IPS 제품군에서 가장 빠른 5㎳ 응답 속도, 5000만대 1 동적 명암 비를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춰 미국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으며, 제품에 탑재된 전원관리 SW ‘e-Saver’,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를 자동으로 꺼주는 ‘off-timer 등을 제공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