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행사를 갖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 ‘상호신뢰(T〃R〃U〃S〃T)’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동기술개발 성과를 제고하고 준법경영인증제, 생산성 혁신, 성과공유·기술보호 등을 시행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달라”며 “삼성전기도 기술개발과 생산성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충영 동반성장 위원장과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2004년부터 매년 경영현황과 동반성장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