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래퍼 아웃사이더, O&O엔터 공동 설립..전문 매니지먼트 '시너지 효과' 기대

출처:/아싸커뮤니케이션
출처:/아싸커뮤니케이션

힙합 전문 레이블 아싸커뮤니케이션의 대표이자 가수 아웃사이더가 신생 엔터테인먼트 O&O와 손을 잡는다.

4일 가요계 한 관계자는 "아웃사이더가 신생 엔터테인먼트 O&O엔터테인먼트와 향후 행보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싸커뮤니케이션은 래퍼 타이미, 투탁 등이 소속된 힙합 전문 음반 매니지먼트사다. 이곳은 음악, 공연, 패션,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과 청소년을 위한 힙합 렉처 콘서트 `스쿨어택`의 기획, 진행 등 문화 예술 분야의 신선하고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창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 설립한 아싸커뮤니케이션이 음반제작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리매김했다면, 올해 새롭게 설립된 O&O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연예활동과 추가 확장 사업 영역 확보에 보다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아싸커뮤니케이션과 O&O엔터테인먼트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 사업영역 확장과 아티스트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되며, 그 시너지 효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