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토털 솔루션업체 마음골프가 베이징 ‘중국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차이나 골프 PGA 머천다이즈쇼’에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한다.
마음골프는 지난 2014년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다. 스크린골프 업체 중 역대 최대 규모이자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270㎡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마음골프가 자체 개발한 신형 센서 710S 아크(Arc)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710S Arc는 임팩트 순간 1900 프레임 초고속 카메라 2대가 공 움직임을 정확하게 측정해 타구감을 보다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센서다.
영화와 게임, 인터넷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룸타입 스크린골프 공간을 선보인다. 홈시어터와 스크린골프를 결합시킨 맞춤형 공간도 전시한다.
문태식 마음골프 대표는 “차이나 골프 PGA 머천다이즈쇼 참가를 시작으로 중국에 티업비전 직영 매장을 설립하고 스크린골프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에 시작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차이나 골프 PGA 머천다이즈 쇼는 미국 최대 ‘PGA 머천다이즈쇼’ 일본 ‘재팬골프페어’와 함께 세계 3대 골프 전문 무역 전시회로 꼽힌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