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검색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최근 공개한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박미선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나의 고향 이태원에서 촬영. 항상 얼굴 작아보이려고 뒤에 선다"라는 코믹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박미선이 공개한 사진엔 남편 이봉원과 함께 길에 서서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환한 웃음을 보이는 박미선과 달리 알 수 없는 오묘한 표정을 짓는 이봉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4일 사기혐의로 지인 2명을 고소했다고 전해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