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가 11년 전 일어났던 주유소 살인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5일 오후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1년 전 광주의 한 집성촌을 떠들썩하게 했던 주유소장 살인 사건에 숨겨진 비밀을 낱낱이 되짚는다.
지난 2005년 5월, 광주광역시 외곽의 주유소 창고 안에서 주유소장 김 씨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주유소 문은 안에서 잠겼고 열쇠는 평소대로 사무실 안에 있었다. 밀실과 같은 주유소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이에 제작진은 유일한 단서인 지난 2005년 진술 기록을 들고 당시 사건을 다시 추적하기 시작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