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지속가능경영원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수원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온실가스·에너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열리는 교육에는 김용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실장 등 온실가스·에너지 분야 전문가 60여명이 강사로 나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및 할당에 관한 법·지침의 이해’ ‘에너지경영시스템’ ‘지속가능경영’ 등을 강연한다.
교육과정은 배출권거래제·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응과정 6개, 공장·건물·사내에너지시스템 교육과정 4개, 온실가스 감축기술 교육과정 2개, 지속가능경영 교육과정 1개 총 13개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전수봉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기업들이 규제 궁금증을 해소하고 중장기적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