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진욱이 자신에게 댓글에 대해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블랙’으로 돌아올 배우 이진욱의 ‘스타ting’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팬들 사이에서 일명 수염 굴욕 사진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서 이진욱은 “수염 기르는 게 아니라 평소에 잘 안 깎아서 그렇다. 내 평소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진욱은 해당 사진에 달린 댓글을 언급하며 “그 얼굴 그렇게 쓸 거면 나줘라, 이런 댓글을 봤다. 굉장한 칭찬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은근한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진욱은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서 “친구 부모님들이 진욱이랑만 놀라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오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