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에 패배했다.
7일(현지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타의 퇴장을 극복하지 못하고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에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안 마타는 전반 23분과 26분에 연속으로 경고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이어 맨유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후반 22분 결국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에 골망을 내주며 0-1로 경기 종료를 맞았다.
한편 경기 직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반 할 감독은 "심판은 선수들의 성향에 대해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마타는 한 번도 레드카드를 받은 적이 없었다"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