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휴잭맨이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휴잭맨은 오늘(7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진행된 내한 기자간담회에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함께 참석해 공식적인 내한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휴잭맨은 "이번에 좋은 영화를 가지고 한국을 찾게 돼 기쁘다. 특히 제가 서울 홍보대사이기 때문에 10년 전부터 늘 기쁜 마음으로 서울을 찾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휴잭맨과 영화 `킹스맨`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태런 애저튼의 1박 2일 내한 소식이 전해진 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영화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으로 4월 7일 개봉한다.
한편, 오늘 오후 6시 50분 여의도 IFC몰 CGV광장에서 열리고, 휴잭맨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8일에는 관객들과의 Q&A가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열린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