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박`의 포스터가 공개되며 `대박` 주연배우 장근석 표 풍운아 대길의 모습이 드러났다.
8일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제작진은 한 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장근석은 허름한 옷차림과 이마의 반을 가린 삿갓을 착용한 채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며 왕의 잊혀진 아들, 풍운아로 자라온 대길의 캐릭터를 장근석 표로 완벽하게 소화해 낸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포스터 우측에 새겨진 `비수를 품은 조선 최고의 타짜 대길`이라는 문구가 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후속작 `대박`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