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1승을 차지했다.
12일 열린 OK저축은행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시몬은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31득점을 얻었고 송명근이 16점으로 뒤를 따랐다.
2세트에서도 OK저축은행은 23-23 동점에서 시몬의 후위공격으로 세트포인트에 도달했다. 이어 그로저의 후위 공격을 센터 박원빈이 가로막아 세트를 마무리 시켰다.
한편 두 팀은 오는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펼친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