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되살아나며 소름끼치는 엔딩 '시즌2 예고?'

출처:/tvN캡쳐
출처:/tvN캡쳐

조진웅이 되살아났다.

지난 12일 오후 tvN 드라마 `시그널` 16회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총을 맞고 죽었으나 과거의 조진웅이 되살아나며 미래도 바뀌었고, 이제훈도 다시 되살아났다.

이제훈은 조진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을 알고 그가 어디있는지 찾았다. 그는 "처음부터 말이 되지 않는 일이었다. 배터리가 없는 무전기에서 연락이 올 때 부터. 그러니까 벌써부터 실망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진웅이 15년 동안 숨어있던 요양병원에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마치 시즌2를 예고하는 듯한 열린 결말을 장식해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