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지가 로드FC에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종격투기선수 이예지는 지난 12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029에서 일본 이종격투기선수인 시모마키세 나츠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예지는 “처음으로 승리를 거둬 너무 기쁘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예지는 "더 많은 실전을 치르고 싶다”며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스타가 되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예지는 1999년생으로 지난해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등에 출연해 아이유 닮은꼴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