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가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14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박정아가 오는 5월 15일 프로골퍼 전상우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정아와 전상우는 2014년 말 친구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2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며 `골프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가 사랑을 키운 결정적인 계기였다`고 밝혔다.
또한 박정아·전상우 커플에 대해 잘 아는 한 골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 날짜부터 결정하고 그 외에 구체적인 것을 하나씩 준비할 계획이다"며 "성격도 잘 맞아 아주 행복하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아(35)는 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이며, 전상우(33)는 2006년 KPGA 투어로 데뷔한 프로골퍼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