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시장이 열렸다. 전문가들은 ISA에 가입할 은행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산관리 경쟁력’을 꼽았다.
시중은행은 신탁형 ISA를 먼저 출시하고 금융당국 허가를 받아 오는 4월 중 일임형 ISA를 판매할 계획이다.
금융회사 선택은 무엇보다 수익률이다. ISA 출시 초기에는 수익률이 나오지 않는 데다, 수익률 변동 폭이 커 각 은행의 자산관리 능력을 살펴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본지는 소비자가 ISA를 보다 잘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은행별 준비상황과 장단점을 비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