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기술 연구개발(CT R&D) ‘K-CT 단비’ ‘K-CT 새싹’ 사업설명회를 오는 17일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16층 콘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CT 단비’ ‘K-CT 새싹’는 콘텐츠 기업들이 문화기술(CT) 연구개발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K-CT 단비’ 55억원, ‘K-CT 새싹’ 12억원 등 최대 67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문화산업 분야 기술개발이 가능한 기업과 기관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 연구개발정보관리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문화콘텐츠와 문화기술 만남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융합의 과정”이라며 “세계가 열광하는 신(新) 한류 확산을 위해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