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22·24인치 모니터 신제품 출시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모니터 신제품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2415 LED’와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2215 LED’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반 사무용으로 적합하다.

제품은 풀HD(1920×1080) 해상도와 500만대 1 동적명암비, 5㎳ 응답속도를 갖췄다. 2415 LED는 D-sub와 HDMI 입력단자를 내장했으며 HDCP를 지원, 외부기기 콘텐츠 감상도 가능하다. 2215 LED는 DVI와 D-sub 단자를 제공한다.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2415 LED <알파스캔 디스플레이 제공>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2415 LED <알파스캔 디스플레이 제공>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2215 LED <알파스캔 디스플레이 제공>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2215 LED <알파스캔 디스플레이 제공>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블랙 텍스처로 디자인을 마감했으며 헤어라인 마감으로 사용 중 스크래치나 손자국에 의한 제품 오염을 최소화한다. 75㎜×75㎜ 표준 규격 베사홀이 있어 사용환경에 따라 일반형 또는 벽걸이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다기능 스탠드 장착 시 작업 환경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해상도를 16대 9에서 4대 3으로 조정할 수 있는 원터치 고정종횡비 핫키를 제공하며 5가지 화면모드로 콘텐츠에 맞춰 영상을 조정할 수 있다.

류영렬 대표는 “알파스캔은 엔트리, 메인스트림,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동일 크기에도 보급형과 프리미엄급 가격이 10만원 가까이 차이 날 정도로 제품의 스펙, 디자인 등이 다양하다”며 “신제품은 알파스캔 고객이 경제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