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오는 26일 화촉을 밝힌다.
14일 오후 가희의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지에 “가희가 오는 26일 인케이스 코리아 양준무 대표와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하와이에서 가족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해왔으며, 현재 결혼준비를 마친 상황”이라며 “결혼 이후에도 방송 및 뮤지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패션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가희가 오는 26일 양준무 대표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댄스트레이너로 출연하고 있다.
최민영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