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솔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14일 오후 제시카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제시카가 지난 11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아직 제시카의 컴백과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여전히 음반 녹음을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다만 컴백 준비를 확실하게 해놓기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미리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제시카가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촬영장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극비리에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후 패션 디자이너로 전향해 활동해왔다.
최민영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