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조여정의 드라마 속 준재벌가 며느리의 삶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KBS2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천은주(조여정 분)가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여정의 친구는 "시아버지가 아들 낳으면 준다던 10억은 받았어?"라고 물었다.
이에 천은주는 세 손가락을 펼치며 "쌍둥이라 보너스로 10억 더 받았다"며 "성북동 빌라를 내 명의로 해주셨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는 총 4부작으로 매주 10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