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이방원(유아인 분)이 동생인 세자 이방석(정윤석 분)을 살해했다.
1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세자인 이방석(정윤석 분)을 살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방원은 “아버지(이성계)의 결심을 도와드려야 겠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동생인 세자 이방석을 찾아가서는 칼을 겨눴다.
이에 이방석은 이방원에게 싹싹 빌면서 “제발 살려 달라”라고 눈물로 호소를 했으며 “내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말해 달라”고 애원했지만 이방원은 “풀 오해도 용서받을 죄도 없으시다”라고 전하며 정도전(김명민 분)을 언급하며 “어제 죽은 누군가가 그런 말을 했다. 죄와 죽음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칼을 휘둘려 이방석을 살해했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