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레드벨벳이 넘치는 팬 사랑에 감사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 FM ‘컬투쇼’에서는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와 래퍼 한해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데뷔 3년차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빨리 성공이 올 줄 몰랐다”라고 운을 뗐고 이어 “앞으로 더 좋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해서 걱정도 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레드벨벳은 신곡 ‘7월 7일’를 열창했으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레드벨벳 조이는 ‘7월 7일’에 대해서 “타이틀곡이라고 했을 때 살짝 걱정을 했다”라면서 이전의 퍼포먼스 장르와 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