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변정수에게 복수를 다짐해 긴장감을 높였다.
17일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 에서는 고흥자(변정수 분)에게 누명을 뒤집어 쓴 한아름(강민경 분)이 출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아름은 백강호(곽희성 분)의 도움으로 2년에서 6개월로 감형을 받고 출소를 하게 됐고, 아름의 결백을 입증하지 못한 강호는 아름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직접 아름을 데리려 갔다.
이어 아름은 그런 강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무죄를 스르로 입증하겠다”라고 말하며 고흥자에 대한 복수를 예고했고, 강호는 아름에게 “날 이용해라. 기꺼이 내 힘을 빌려주겠다”고 전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최고의 연인’ 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