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이웃과..'-나의 그리스식 웨딩 2', 봄 극장가 역대급 '사랑꾼'이 온다

출처:/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나의 그리스식 웨딩 2' 포스터
출처:/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나의 그리스식 웨딩 2' 포스터

올 봄, `벽로맨스`를 유쾌하게 보여줄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감독 클로비스 코르니악)과 `나의 그리스식 웨딩 2`(감독 커크 존스 )이 각기 다른 스타일의 사랑으로 극장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먼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나의 그리스식 웨딩 2`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툴라(니아 발다로스 분)와 이안(존 코베트 분) 부부부터 고집불통인 부모님과 까칠함의 절정인 딸까지, 말 많고 흥 많은 `오지랖 3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캐릭터들은 쉴새없이 터지는 사건 사고들 속에서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바람 잘날 없는 가족들의 역대급 사랑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인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두 남녀가 방음이 되지 않는 벽 하나를 두고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았다.

이미 두 주인공의 애칭인 `괴짜 뇌섹남`과 `소울리스 피아니스트`로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벽을 사이에 두고 역대급 소음 전쟁을 펼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물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역대급 반전 `썸 스토리`는 코믹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과 `나의 그리스식 웨딩 2`는 올 봄 극장가에 특별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