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과일 채소 보관법 8가지? 보관법이 다 달라

똑똑한 과일 채소 보관법 8 출처:/ KBS 뉴시 캡처
똑똑한 과일 채소 보관법 8 출처:/ KBS 뉴시 캡처

똑똑한 과일 채소 보관법 8 가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별 생각 없이 방치해 두었다가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은 과일 채소는 보관법만 잘 알아두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우선 쓰다 남은 양파는 진액을 닦고 랩으로 싸서 냉장보관한다. 과일과 채소를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로 포장하고 오이 수박 메론 등의 과채류는 신문지로 한번 더 포장하는게 좋다.

또 과일과 채소의 궁합도 중요하다. 사과는 보통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사과는 감자와 함께 보관하며 감자가 싹이 트지 않게끔 막아준다.

고구마와 단호박 같은 단단한 채소는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에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바나나는 가급적 송이째 땅에 닿지 않게 상온에서 뒤집어 보관하는 게 좋다

오이나 가지처럼 주렁주렁 열리는 채소는 물기를 닦아 비닐봉지에 넣은 뒤 꼭지 부분이 위로 가도록 세워놓으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상추나 콩나물, 시금치는 물기가 있어야 더 신선해지기 때문에 보관하기 전에 씻어주는 것이 좋다.

딸기는 꼭지 부분을 제거하지 말고, 씻지 않은 채로 랩에 싸거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좋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