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김병수)은 북미 대표 인증업체 UL(한국지사장 황순하)과 자동차 분야 연구 개발 및 인증 평가 협력 양해각서(MOU)을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고전압 전장품의 전기적 안정성 시험 평가 인증과 자동차 무선 통신 기술 분야 연구 및 평가, 자동차부품 기능안전 분야(ISO26262),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장은 “최근 고전압 기반 전기자동차와 통신 기반 커넥티드 자동차 발전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안전, 신뢰성 이슈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 관련 국내 기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