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부탄 린첸, 신호등 인간미 없다? “경찰 수신호로 정리 해”

‘비정상회담’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부탄 린첸이 자신의 나라에서는 신호등이 없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부탄 대표 린첸이 출연해 자신의 나라 부탄에 대해서 설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오취리는 린첸을 향해서 “부탄은 신호등 대신 인간 신호등이 있다고 들었다”고 질문하자 린첸은 “신호등 없이 경찰의 수신호만으로 교통정리를 한다”고 설명해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린첸은 “인간미가 없다는 국민들의 요청으로 신호등을 없앴다”라고 설명하면서 “세계적으로 신호등 없는 나라가 부탄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