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다케의 `오체불만족`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오토다케의 `오체불만족`은 90년대 말 출간해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베스트셀러이다.
저자 오토다케는 두 손, 두 발이 모두 없는 장애를 딛고 장애는 불편하지만 불행하지 않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책으로 하여금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의 ‘정상인’독자들이 가졌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했다.
`오체불만족`은 발간 당시 단 6개월만에 350만부 가량의 판매부수를 올리며 약 5억엔의 인세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