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바논 경기가 화제인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안산와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마지막 경기로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앞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공식기자회견에서는 “석현준은 무리한 일정을 소화했다. 내일 선발로 뛰기 힘들 것 같다”고 밝히면서 “촘촘한 일정 때문에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내일 선발로는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석현준은 병역의무를 마치지 못해 귀국할 때 마다 병무청에 들러 신체검사 등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한국 레바논 전은 오늘 24일 오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