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씨엘이 ‘2016 타임 100’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타임은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서 빅뱅과 씨엘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서 타임지는 빅뱅에 대해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보이 그룹”이라고 전하며 “초대형 공연을 전석 매진을 시킬 만큼 열렬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극찬을 했다.
또한 씨엘에 대해서 “‘대한민국 4인조 걸그룹 멤버에서 패션쇼 프론트석에 초대될 만큼 성장한 가수”라고 설명했으며 ’2016 타임 100‘ 후보로 버락 오마바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 리한나, 메시, 호날두, 저스틴 비버 등도 이름을 오렸다.
한편 빅뱅, 씨엘의 이름을 올린 ‘타임’은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하는 ‘타임 100’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1일 최종 리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