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득남 자축 안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서 시원한 안타 ‘역시 빅보이!’

이대호 득남 자축 안타
 출처:/ YTN 캡처
이대호 득남 자축 안타 출처:/ YTN 캡처

이대호 득남 자축 안타가 눈길을 끌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진행된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이대호가 교체 출전을 했다.



이날 이대호는 최근 득남한 것에 대해 자축을 하 듯 시원한 안타를 쳐 팬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7-9로 뒤쳐진 5회 말 스티브 클레벤거를 대신해 대타로 투입된 후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특히 7회 말에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등장했으며 득남을 자축하 듯 중전안타를 쳐내며 득점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치열한 대결 끝에 시애틀이 12-13으로 패배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