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출연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이 30%대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24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0회가 전국 기준 31.6%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9회 30.4%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낸 것.
특히 `태양의 후예` 서울지역 가구시청률은 36.4%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 10회는 4.1%, MBC `굿바이미스터블랙` 4회는 4.5%를 기록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