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제리, 권창훈-문창진의 화려한 슛으로 승리 ‘2-0 종료’

한국 알제리
 출처:/ MBC 캡처
한국 알제리 출처:/ MBC 캡처

한국 알제리 전에서 2-0으로 완승을 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알제리와의 평가전을 승리하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오후 이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16 올림픽대표팀 친선 1차 경기 ‘한국VS알제리’전이 펼쳐졌다.

이날 전반 3분 박용우 선수가 권창훈에 패스를 했고, 이 때 권창훈의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이 나와 축구팬들을 환호케 했다.

또한 전반 30분 권창훈이 골문 방향으로 달려오는 문창진을 향해 완벽한 패스를 했고, 문창진이 강렬한 왼발 슈팅을 날리며 또 한 번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한국 알제리 전 후반전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아 결국 2-0으로 종료를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