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방콕발 여객기, 이상 징후 발견 '출발 하루 지연' 항공사 측 승객에 숙소 제공

아시아나 방콕발 여객기 
 출처:/SBS 뉴스 캡처
아시아나 방콕발 여객기 출처:/SBS 뉴스 캡처

아시아나 방콕발 여객기 출발이 하루 지연됐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지난 26일 새벽 0시 40분쯤 승객 380여 명을 태우고 서울로 향할 예정이던 OZ742편의 연료펌프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승객들에게 항공기 출발 지연 사실을 알리고 수리 작업을 시작했다.

이에 승객들은 항공사 측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