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브뤼셀 공연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과 머라이어 캐리 측은 25일, 오는 27일 예정됐던 벨기에 브뤼셀 공연을 연쇄 테러 우려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머라이어 캐리 공연 주최 측은 “심사숙고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하면서 머라이어 캐리 본인이 가장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체 공연은 아직 모른다고 전했으며 벨기에 팬들과 빨리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IS 소행으로 보이는 연쇄 테러가 발생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