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성시경이 유재석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성시경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다리에 붙는 스키니를 입고 자전거 탄 풍경의 `나에게 넌 너에게 난`을 열창했다.
이후 유재석은 섹시한 골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마치 더러운 성인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았다"며 "결혼식장에서는 그렇게 골반을 돌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