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대표 육현표)은 한국능률협회와 `기업 사이버 보안 수준 향상` 업무 협약을 맺고 무료 정보보안 컨설팅을 진행한다.
에스원은 지난 2010년부터 중소규모 기업 대상으로 네트워크, PC 보안,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국능률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신청 기업 중 순차적으로 무료 정보보안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보보안 관리, 물리, 기술 영역 등 30개 항목으로 현황을 점검한다. 웹사이트 취약점도 진단한다.
김종국 에스원 SP사업부장은 “정부가 기업에게 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당부하고, 기업도 관심이 높아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