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듀오 두스타로 활동 중인 가수 진해성이 `해운대 엘레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해성은 28일 오후 방송하는 KBS1 `가요무대-3월 신청곡` 편에 출연한다. 그는 손인호의 `해운대 엘레지`를 열창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두스타로 데뷔한 그는 부산 출신 가수로, 데뷔 이전 5년 동안 부산, 울산 등 경남지방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악방송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진해성은 3월 중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는 이은하, 여운, 이자연, 강진, 현숙. 조항조, 남일해. 권성희, 조승구, 장은숙, 주영국, 송대관, 김연숙, 윤수현, 우연이 등이 출연한다.
조정원 기자 jwc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