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발견’ 최성원이 ‘응답하라 1988’ 극 중 아버지 역의 성동일에 대해서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 배우 최성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최성원은 tvN ‘응답하라 1988’ 극 중 아버지 역할이었던 성동일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으며 “대본에는 맞는 장면은 한 번 뿐인데, 성동일 선배님이 제가 방송에 많이 나오길 바라면서 저를 계속 때리셨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성원은 “저를 살려주신다는 일념 하에”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노안’ 역에 대해서는 “부모님은 집에서 노는 것보다 노안이 낫다고 하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는 매주 월-일 오후 4시~6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