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기광, 시력 잃고 엄청난 청력에 고통 “모두에게 불행”

‘몬스터’ 
 출처:/ MBC ‘몬스터’ 캡처
‘몬스터’ 출처:/ MBC ‘몬스터’ 캡처

‘몬스터’ 이기광이 시력을 잃고 어마어마한 청력을 얻어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이국철(이기광 분)이 원인모를 끔찍한 사고를 겪고 시력을 잃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고로 시력을 잃은 국철은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게 다 국철이 거거든? 시계 보는 장님 봤어?”라며 “짝퉁으로 바꿔나도 모르겠죠?”라며 속닥였다.

이 모든 것을 듣게 된 국철은 “원치 않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건 하는 사람이다 듣는 사람이나 모두에게 불행이다”고 고통스러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국철은 자신을 모욕하고 시력을 잃었다는 이유로 물건을 훔치려는 말을 들어가며 점점 난폭해졌고 결국 모든 직원들을 해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기광이 열연한 MBC ‘몬스터’는 지난 28일 첫 방송을 했으며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