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밥솥까지…IH전기압력 밥솥이 18만원

샤오미, 밥솥까지…IH전기압력 밥솥이 18만원

이번에는 전기밥솥이다.

중국 스마트폰 메이커 샤오미가 전기밥솥시장에 진출했다.

샤오미는 29일(현지시각) 스마트폰을 설정을 제어할 수 있는 IH전기압력밥솥을 공개했다.

샤오미 전기밥솥은 쌀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최적 취사 설정을 불러올 수 있다. 밥솥이 현재 위치한 고도를 계산해 취사 설정에 반영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을 직접 입력할 수도 있다. 총 2450여 가지 취사 설정 조합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999위안(약 18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국과 일본 밥솥 가격의 40% 수준이다. 다음달 6일부터 판매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