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세영이 19금 소설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이세영이 출연해 자신의 블로그에 소설을 연재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영은 평소 자신의 블로그에 소설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중 한 작품인 ‘누나의 뽕’이라는 단편을 직접 읽기 시작했다.
특히 “누나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수위가 높아지자 다음 내용은 ‘삐’ 소리로 처리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이어 “원래 만화가가 꿈이었다. 성인이 되고 난 후 성인물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쓰다 보니까 ‘누나의 뽕’이라는 역작이 탄생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강민주 기자 (mjkang@etnews.com)